창립 59주년 BNK부산은행 해양·산업 금융 강화…“지역과 동반 성장”

창립 59주년 BNK부산은행 해양·산업 금융 강화…“지역과 동반 성장”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6-10-23 13:50
수정 2026-10-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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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 지역 동반성장 강조
  • 해양·산업금융 강화, 선박 넘어 항만·조선 확대
  • AI 활용·전문가 육성·소비자 보호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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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23일 부산 남구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23일 부산 남구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창립 59주년을 맞은 BNK부산은행이 부산과 동남권 특성을 반영한 해양·산업금융 강화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23일 남구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산은행은 지난 59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방향을 구성원에게 공유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다지고, 부산과 동남권의 산업적 특성을 살린 해양·산업 금융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금융 분야에서는 선박 금융을 넘어 항만, 조선, 해운 등으로 금융 지원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 금융 분야에서는 지역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의 질도 개선해 나간다.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 핵심 분야의 금융전문가를 육성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조직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금융 소비자 보호를 모든 업무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상품과 서비스, 업무 전반에 걸친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지난 59년간 부산은행을 믿고 함께해 주신 고객과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경제에 힘이 되는 금융과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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