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반려견 체형 반영한 맞춤 수제한복 출시
- XS~5XL 구성, 국내 수작업 제작 방식
- 명절·생일·가족사진 수요 확대
(사진=아리호랑 제공)
반려견 수제한복 브랜드 아리호랑(운영사 제이에스컴퍼니, 대표 이진경)이 반려견의 체형과 실측 사이즈를 정밀하게 반영한 국내 생산 맞춤형 한복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명절 가족 모임이나 반려견 생일, 기념사진 촬영 등에 반려견용 한복을 활용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는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연분홍 저고리와 남색 배자 등을 맞춰 입은 반려견의 가족사진 인증 게시물이 다수 공유되기도 했다.
아리호랑의 한복은 주문 후 일대일 상담을 거쳐 전 과정 국내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동일한 체중이라도 견종에 따라 목둘레, 가슴둘레, 등길이가 상이한 점을 고려해 개별 실측 사이즈를 확인한 뒤 재단하는 방식이다. 기본 사이즈 체계 또한 XS부터 5XL까지 폭넓게 구성해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체형에 관계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전통 한복 고유의 문양과 색채 배합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주력 모델인 ‘호연’ 투피스는 연분홍 저고리와 흰색 바탕에 호랑이·산 문양을 수놓은 두 겹 치마로 구성됐다. 특히 저고리 깃 안쪽에는 액운을 막고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전통적 의미를 담아 색동 배색을 더했다. 민소매 원피스와 저고리가 분리되는 구조로 설계돼, 두 가지를 세트로 입히거나 계절 및 상황에 따라 원피스만 단독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
반려견의 활동성과 견주의 관리 편의성을 고려한 디테일도 갖췄다. 여밈 부위에는 스냅단추를 달아 탈착이 간편하며, 옷고름은 브로치 형태의 탈부착 방식을 채택해 활동 중 풀림을 방지하고 단독 세탁이 가능하도록 고안했다. 반려견의 피부에 직접 닿는 안감은 면 100% 소재를 기본으로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진경 아리호랑 대표는 “지난 명절 고객들이 공유해 준 가족사진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생일이나 가족사진 촬영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마다 편안하고 아름답게 입힐 수 있는 한복을 정성껏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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