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월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6.1.13.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자기 이름과 같은 ‘사나에 토큰’(SANAE TOKEN)이라는 가상화폐 출시와 관련해 본인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다카이치 총리는 본인 엑스(X·옛 트위터)에서 “사나에 토큰이 발행돼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이름 때문인지 여러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이 토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내 사무실 측도 이 토큰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승인도 했던 적 없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오인하지 않도록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야후 재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나에 토큰은 유지 미조구치라는 기업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NoBorder’에서 처음 진행한 가상화폐 프로젝트다.
사나에 토큰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관련이 있거나 특별히 지지하지 않는다”는 경고문이 적혀 있다.
그러나 다카이치 총리의 이름과 같은 탓에 온라인상에서 큰 혼란이 일었다. 사나에 토큰은 지난 2월 25일 출시돼 지금까지 초기 가격 대비 약 30배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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