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후 이 전 대통령의 첫 공식 일정이다. 현충원 참배는 2018년 1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이후 5년여 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한주호 준위 묘역,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류우익·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이재오 전 특임장관,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두우·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이명박 정부 인사 24명이 함께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