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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보다 더 뺐다… ‘-40㎏’ 폼페이오 확 바뀐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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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1-08 11:54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20㎏ 뺀 김정은…110㎏대 몸무게로
136㎏ 폼페이오 다이어트로 95㎏대

폼페이오 전 미 국무부 장관. 뉴욕포스트 캡처

▲ 폼페이오 전 미 국무부 장관. 뉴욕포스트 캡처

왼쪽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올해 2월 8일 모습이며, 오른쪽은 6월 15일 촬영된 사진. 국가정보원은 김 위원장이 최근 몸무게 20킬로그램을 감량했다고 분석했다. AP 연합뉴스

▲ 왼쪽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올해 2월 8일 모습이며, 오른쪽은 6월 15일 촬영된 사진. 국가정보원은 김 위원장이 최근 몸무게 20킬로그램을 감량했다고 분석했다. AP 연합뉴스

폼페이오 7일, 네번째 방북...김정은 만난다 지난 4월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왼쪽) 미 국무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오는 7일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면담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2018.10.3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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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7일, 네번째 방북...김정은 만난다
지난 4월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왼쪽) 미 국무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오는 7일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면담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2018.10.3
AFP 연합뉴스

“살을 빼는 것은 평생의 싸움이었다.”

마이크 폼페이오(58) 전 미국 국무장관이 6개월간 다이어트로 40.8㎏을 뺀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보다 몸집이 컸던 폼페이오는 매일 30분씩 운동하고, 샐러드를 먹으며 180cm에 95.2㎏의 몸을 가지게 됐다. 최근 20㎏를 빼고 110㎏대 몸무게가 된 김정은 총비서보다 훨씬 날씬해진 것이다.

2010년 캔자스주 하원의원이 되고, 국무장관이 되면서 치즈버거, 과자류를 달고 살았던 폼페이오는 퇴임을 한 지난해 6월 집 지하실에 헬스장을 만들어 운동을 시작했다. 체중계에 뜬 숫자는 136㎏(300파운드). 고도비만으로 무릎 통증이 오며 고생했던 그는 트레이너나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고, 운동과 식단조절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시럽이 가득한 팬케이크 대신 달걀 흰자와 칠면조 베이컨을 먹는 식이다. 폼페이오는 “가족들은 파스타, 빵, 치즈와 디저트로 푸짐한 식사를 즐기지만, 이제 그 사이에서 나는 ‘샐러드를 먹을게요’라고 말한다”며 웃었다.

핼쑥해진 모습으로 한 때 암투병설이 돌기도 했던 폼페이오는 “아주 불쾌하다. 아무도 내게 전화해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묻지 않고,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추측하거나 암에 걸렸다고 추측했다”고 말했다.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다이어트. 폼페이오는 “지금의 몸무게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 당신도 할 수 있다”라며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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