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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만난 이인영 “금강산 개별관광 의지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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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6-01 17:16 정치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만나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별관광 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현정은 회장과 인사하는 이인영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을 만나 주먹을 부딪치며 인사하고 있다. 2021.6.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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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은 회장과 인사하는 이인영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을 만나 주먹을 부딪치며 인사하고 있다. 2021.6.1 연합뉴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금강산광관 사업자인 현 회장 및 현대그룹 간부들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고, 대화와 협력의 중요한 여건들이 형성되기 시작했다”며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면 금강산 개별관광을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변함없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금강산 관광 정상화는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이미 합의된 사항으로, 정부는 이를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인도적 측면에서 이산가족과 실향민의 개별 방문부터 우선 시작하고 향후 원산과 마식령 등으로 협력 공간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금강산이 열리면 이산가족 면회소 등 관련 시설 개보수 작업도 추진할 용의가 있다”며 “남북이 서로 만나면 더욱 발전된 (금강산 관광) 정상화의 길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정은 회장과 면담하는 이인영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1.6.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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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은 회장과 면담하는 이인영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1.6.1 연합뉴스

이에 현 회장도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잘 풀려서 빨리 금강산 관광이 재개됐으면 한다”면서 “현대도 금강산 문제를 남북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풀어가기 위해 남북 공동개발 구상을 마련해 북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오는 4일에도 금강산 골프장 건설 등 대북 관광사업에 참여한 이중명 아난티그룹 회장 겸 대한골프협회 회장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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