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10개 중 7개는 식품포장재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10개 중 7개는 식품포장재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1-01-15 14:54
수정 2021-01-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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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지난해 260 가구 대상 조사
식품 포장재가 배출량의 71.5% 차지
플라스틱 대책은 기업의 사용량 공개에서 시작

가정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 10개 중 7개는 식품 포장재로 나타났다.
그린피스 한국사무소가 지난해 260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정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 10개 중 7개는 식품 포장재로 나타났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제공
그린피스 한국사무소가 지난해 260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정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 10개 중 7개는 식품 포장재로 나타났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제공
15일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8∼24일 전국 260개 가구에서 배출된 플라스틱을 조사한 결과 1만 6629개 중 식품 포장재가 71.5%(1만 1888개)를 차지했다. 제품별로는 음료 및 유제품(37.9%), 과자·간식·디저트류(23.4%), 면류·장기보관 식품(10.6%) 순이었다. 식품 포장재 외에 화장품·세안용품·문구류 등 생활 도구가 8.7%, 배달 용기가 7.5%, 포장재료가 7.4%를 각각 차지했다.

조사결과 플라스틱 배출과 관련해 시장점유율과 배출량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식음료 품목별 1위 업체들의 책임이 요구됐다.

그린피스는 “1회용 플라스틱 배출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용량부터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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