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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29명 신규확진 ‘또 1000명대’…사망자 17명 늘어

어제 1029명 신규확진 ‘또 1000명대’…사망자 17명 늘어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1-01 09:34
업데이트 2021-01-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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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1004명·해외유입 25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된 2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2.27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된 2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2.27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새해 첫날인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 늘어 누적 6만17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67명)보다 62명 늘어나면서 지난해 12월 30일(1050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0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10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을 기준으로 하면 하루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0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40명)보다 64명 증가하면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132명→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1029명을 기록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55일째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어제 17명 늘어 누적 917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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