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GTR 역타설방수시트’ 우수성 인정받아
㈜리뉴시스템이 2020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자사의 방수자재 및 신기술 공법을 바탕으로 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첨단 방수신소재 기업인 ㈜리뉴시스템은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방수자재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주요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방수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2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업계의 누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신제품 및 신기술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이번 특허대전에서 입상을 안겨준 제품은 지하구조물의 바닥에 외방수시공이 가능한 ‘Pre-GTR 역타설방수시트’(도막재를 이용한 일체형 복합방수시트)다. Pre-GTR 역타설방수시트를 시공하고 그 위에 바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면, 시트와 콘크리트가 일체화된다.
현재 전국 곳곳에서 도로 및 철도 등 지하화 사업이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런 지하구조물에는 방수시공이 중요하다. 리뉴의 Pre-GTR 역타설방수시트는 오로지 시트만 시공하는 단 하나의 공정으로 시공이 매우 간단하다.
바닥 방수 시 바탕정리 및 프라이머 도포, 보호재 시공도 일절 필요하지 않아 기존에 5가지 공정이 필요했던 것에 비하면 공정이 대폭 생략돼 공사기간도 매우 단축된다. 또한, 시공 공간에 제약이 없으며 날씨의 영향도 받지 않는 특허 및 신기술공법이다.
리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2020발명특허대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누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뉴시스템은 1999년 설립된 방수 전문기업으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100% 완전방수가 가능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자체 개발한 방수 관련 기술이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지정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