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아이가 지하철 바닥에…” 핸드폰만 보는 中엄마/웨이보 캡처
최근 중국 외신은 “더러운 지하철 바닥에 엎드린 3살짜리 아이에게 무신경한 엄마의 사진이 올라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좌석에 앉은 여성의 발밑에 작은 아이 한 명이 엎드려 있다.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휴대전화 화면에만 시선을 고정했다.
아이가 누워있는데도 주위 사람들은 별로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아이를 계속해서 지켜보던 한 승객이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이의 손이 무언가에 의해 묶여 있었기 때문.
이 여성은 지하철에 출동한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여성은 “아이가 지하철에서 장난을 치고 뛰어다녀서 이렇게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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