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중3부터 순차 등교… 정부 “새달 초 세부안 공개”

고3·중3부터 순차 등교… 정부 “새달 초 세부안 공개”

이현정 기자
입력 2020-04-27 23:34
수정 2020-04-2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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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새달 11일 시나리오 유력 전망

유은혜, 오늘 전국 시·도교육감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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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8개 시도 초·중·고교 학생 364만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정책위 상임부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인영 원내대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박완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당정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8개 시도 초·중·고교 학생 364만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정책위 상임부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인영 원내대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박완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정부가 초·중·고교 등교 개학과 관련해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고3·중3 학생들을 먼저 등교시킨 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5월 11일 등교 개학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초·중·고 등교 개학과 관련해 “입시를 앞둔 고3·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이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교육부는 늦어도 5월 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등교 개학과 관련해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 타협할 수 없지만 기약 없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다리며 학생들을 계속 집에만 묶어둘 순 없는 노릇”이라며 “현재 수준의 관리가 유지되고 다른 분야가 일상으로 복귀한다면 등교도 조심스럽게 추진할 수 있지만 쉽지 않은 문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오후 2시 전국 시도 교육감과 영상회의를 열어 등교 개학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감들로부터 등교 시기와 학년별·학교별 등교 순서, 등교 개학 시 우려되는 점 등을 듣기로 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체계인 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 기준을 고려해 등교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5월 11일 고3·중3부터 등교하는 방안이 유력한 시나리오로 전해지고 있다. 고3 학생들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뒤늦게 재택으로 치렀기 때문에 다음달 12일 예정된 모의고사는 학교에서 치르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다른 학년은 교육계와 전문가 의견을 들어 추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등교에 대해 최대한 보수적으로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등교 개학 여부는 생활방역 전환 기준(일일 신규 확진자 50명 미만, 방역망 밖에서 발생한 환자 비율 5% 미만)보다 더 높은 수준의 보수적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오후)2부제 수업이나 등교시간 조정 등도 논의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로교통공단 창립 72주년 기념 ‘감사패’ 수상…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공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3일 도로교통공단 창립 72주년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공단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가 창립 72주년을 기념해 평소 공단의 주요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및 개인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서는 나재필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 본부장이 직접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위험 요소가 있는 통학로의 환경 개선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내 올바른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로교통공단의 주요 추진 사업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며 기관 간 시너지를 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는 가장 안전하게 지켜져야 할 공간”이라며 “이번 감사패는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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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20-04-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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