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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 이틀째 ‘0명’…신규확진 10명

코로나19 사망 이틀째 ‘0명’…신규확진 10명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4-25 10:30
업데이트 2020-04-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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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4.21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4.21 연합뉴스
누적 확진자 총 1만 718명…사망 240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이틀째 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718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18명으로 줄어든 이후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에 이어 7일 연속 10명 내외를 기록했다.

신규 환자 10명 중 4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모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이 중 2명은 외국인이다.

지역발생 6명 중 3명은 대구에서 나왔고, 경기에서 2명, 서울에서 1명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사흘 연속 240명을 유지했다. 전날에는 3월 16일 이후 39일 만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45명, 경북 1364명, 경기 662명, 서울 629명 등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6391명(59.63%)으로 남성 4327명(40.37%)보다 많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937명(27.40%)으로 가장 많고 50대 1953명(18.22%), 40대 1420명(13.25%), 60대 1347명(12.57%) 등의 순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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