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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국민소통수석 윤영찬 국회 입성

문재인 정부 첫 국민소통수석 윤영찬 국회 입성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4-16 03:25
업데이트 2020-04-16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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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영찬 당선인이 1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들고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당선인이 1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들고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에서 국정에 참여해 본 경험과 비전을 보고 선택해 주셨다고 봅니다. 중앙정부와 중원구를 잇는 소통창구가 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 성남중원에 출마해 4선의 통합당 신상진 의원을 누르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윤 당선인은 “중원구의 발전과 우리 정부를 선택하신 중원구민의 승리다.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다짐 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윤 당선인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이 최우선 과제다. 소상공인, 재래시장, 자영업자가 많아 특히 어려운 우리 중원구의 경제활력을 되찾는 일도 시급하다.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력, 두 가지에 집중하며 지역 발전 공약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중원구를 잇는 소통창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이날 6만5947표(54.62%)를 얻어 당선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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