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수도권 집단감염에 신규 확진자 94명…총 1만 156명

입력 : ㅣ 수정 : 2020-04-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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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힘내세요’ 3일 오전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실 근무에 투입되고 있다. 2020.4.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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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힘내세요’
3일 오전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실 근무에 투입되고 있다. 2020.4.3
연합뉴스

해외 유입과 수도권 집단감염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에도 100명을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자 수는 1만 156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8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23명이 새로 확진됐다.

입국자 중에서도 확진 사례가 이어져 서울에서 22명, 인천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며 27명이 확진됐다.

그 외 강원, 충남, 경북, 경남 등에서 각 1명씩이 나왔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5명이다.

문제는 해외유입 사례가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감염이 17명 추가로 확인돼 이날 신규 확진자의 34%(32명)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77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304명이 늘어 총 6325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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