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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출동! 슈퍼윙스’와 손잡고 아동권리 증진 활동 전개

굿네이버스, ‘출동! 슈퍼윙스’와 손잡고 아동권리 증진 활동 전개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8-01 10:07
업데이트 2019-08-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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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 ㈜퍼니플럭스와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협약식을 진행하는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왼쪽)과 정길훈 (주)퍼니플럭스 대표.
지난 달 31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 ㈜퍼니플럭스와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협약식을 진행하는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왼쪽)과 정길훈 (주)퍼니플럭스 대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 ㈜퍼니플럭스와 아동의 행복한 삶과 성장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지난 달 31일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정길훈 ㈜퍼니플럭스 대표 등이 참석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는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다양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 캐릭터를 활용하는 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퍼니플럭스의 ‘출동! 슈퍼윙스’ 캐릭터 이미지를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인쇄물·영상물·웹사이트·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아동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출동! 슈퍼윙스’의 캐릭터들을 통해 아이들이 아동권리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퍼니플럭스와 함께 아이들 편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퍼니플럭스에서 기획 및 제작한 ‘출동! 슈퍼윙스’는 2014년 한국에서 방영을 시작해 중국, 미국, 영국, 브라질 등 전 세계 96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주요 캐릭터인 호기와 도니는 전 세계 어린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힘을 합치고 어디든 달려가 문제를 해결하는 캐릭터로, ‘인종, 종교, 사상과 지역을 초월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간다’는 굿네이버스의 핵심가치와 부합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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