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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천원의 아침밥’ 운영사업 선정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천원의 아침밥’ 운영사업 선정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4-15 11:20
업데이트 2019-04-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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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권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인천대학교 5개교 선정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 이하 청강대)는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19년 천원의 아침밥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침결식 학생들의 결식비율을 낮추고 균형 잡힌 아침식사 제공과 식습관 개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지난 9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청강대는 수업이 많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침밥 메뉴는 청강대 푸드스쿨 교수진과 푸드전공 학생들이 개발한 영양의 균형을 맞춘 간편 조식(한식)으로 따뜻한 국과 샐러드가 함께 제공된다.

청강대는 이번 사업을 푸드스쿨에서 관리하고 있는 학교기업 레스토랑 ‘쿨투라’를 통해 운영한다. 사업기간 동안 매일 80~100식의 아침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식사비는 1000원으로 책정했다.

사업책임 학교기업 쿨투라 센터장 복종대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아침식사를 부담 없는 비용으로 이용하여 따뜻하고 질 높은 영양 섭취로 학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아침밥은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과 영양 섭취로 건강 증진효과가 있으며 쌀 소비 확대 등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어 2020년에도 본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자 한다” 고 설명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은 학제간 벽을 허무는 창의융합교육, 실무로 학습하는 교육환경 제공, 조리/베이커리/외식비즈니스/푸드스타일/식품개발로 구성된 모듈을 자신이 선택하여 설계하는 교육과정과 자신이 주도하는 신메뉴개발에서 매장관리까지의 프로젝트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푸드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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