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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중앙시장 이웃 전통시장서 또 화재

원주 중앙시장 이웃 전통시장서 또 화재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01-03 23:42
업데이트 2019-01-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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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또’...원주 전통시장서 불
‘하루 만에 또’...원주 전통시장서 불 3일 오후 8시 51분쯤 강원 원주시 중앙시민전통시장 1층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여 분만인 오후 9시 21분 주불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2019.1.3
원주소방서 제공 뉴스1
강원 원주 중앙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지 하루 만인 3일 인근 전통시장에서 또다시 불이 났다.

이날 오후 8시 50분쯤 원주 중앙동 중앙시민전통시장 상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개 점포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을 끄다 연기를 마신 상인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장 내 먹거리장터 기름집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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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중앙시장 화재 현장
원주 중앙시장 화재 현장 3일 오전 불에 탄 원주 중앙시장이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9.1.3
연합뉴스
앞서 지난 2일에는 원주 중앙시장 1층 신발가게에서 발생한 불이 번져 40개 점포가 불타고 7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원주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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