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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장갑차 전복으로 의식불명 상병 숨져

훈련 중 장갑차 전복으로 의식불명 상병 숨져

입력 2016-12-01 17:22
업데이트 2016-12-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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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북 군산시 제38전투비행전대 영내에서 훈련 중인 장갑차가 전복돼 의식불명이 된 조종수 서모(23) 상병이 결국 숨졌다.

제38전투비행전대는 서 상병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치료 중이던 동군산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부대는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유족 동의를 받아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옥서면 제38전투비행전대 영내 탄약고 인근에서 훈련하던 K200A1 장갑차(25t급) 1대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서 상병이 의식불명이 됐지만 결국 치료 도중 숨졌다.

장갑차에 동승한 1명(병장)도 어지럼증을 호소해 동군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사 2명은 장갑차에서 탈출해 별 피해를 보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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