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만취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김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5분께 대전 중구 한 도로 앞에서 자신의 SM5 승용차를 몰다 차량 5대를 잇따라 충돌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강모(22)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강씨 등 6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20% 상태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기사가 김씨 차량을 700m가량 뒤따라가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5분께 대전 중구 한 도로 앞에서 자신의 SM5 승용차를 몰다 차량 5대를 잇따라 충돌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강모(22)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강씨 등 6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20% 상태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기사가 김씨 차량을 700m가량 뒤따라가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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