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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특집] 마침표 없는 당신의 진화

[아웃도어 특집] 마침표 없는 당신의 진화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4-20 17:40
업데이트 2016-04-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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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의류업체들이 꼽은 봄·여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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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와 도심의 경계가 흐려진 요즘, 패션과 기능을 함께 갖추는 쪽으로 아웃도어 패션의 진화가 이어지고 있다. 퇴근길 주변 둘레길을 걷거나 꽃놀이에 나선 주말 갑자기 궂은 날씨를 만나도 전천후로 적응할 수 있을 정도이다. 아웃도어 의류·신발의 방습·투습성, 스트레치성은 한계 없이 강화되는 추세다. 차분한 모노톤 디자인이 일반적이어서 평상시에 입어도 자연스럽다. 과거 ‘고가 경쟁’을 부추긴 수입 소재 대신 국내 기업이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의 활용폭이 커지며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도 늘었다. 고어텍스와 같은 소재 경쟁 단계를 뛰어넘어, 활동할 때 관절과 근육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발 미드솔을 강화하거나 몸에 찬 땀을 빠르게 배출시키기 위해 재킷 부위에 따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는 식으로 혁신이 이뤄지는 것도 새로운 추세다. 아웃도어 의류업체들이 20일 꼽은 대표 제품과 올해 봄·여름 트렌드를 짚어 본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6-04-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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