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이 벤치를 지킨 포르투갈 프로축구 FC포르투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포르투는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6 정규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CD나시오날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28, 29라운드에서 연속 패배를 맛본 포르투(승점 64)는 승점 3을 추가했지만 여전히 선두 스포르팅(승점 74)과 승점 차가 10점이나 돼 시즌 종료까지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역전 우승은 사실상 힘들게 됐다.
석현준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다.
전반 2분 만에 실베스트레 바렐라의 빠른 결승골로 앞서간 포르투는 전반 9분 엑토르 에레라의 추가골이 터지며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포르투는 후반 22분 다닐루의 쐐기골에 이어 후반 40분 빈센트 아부바카르의 마무리골로 대승을 완성했다.
연합뉴스
포르투는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6 정규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CD나시오날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28, 29라운드에서 연속 패배를 맛본 포르투(승점 64)는 승점 3을 추가했지만 여전히 선두 스포르팅(승점 74)과 승점 차가 10점이나 돼 시즌 종료까지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역전 우승은 사실상 힘들게 됐다.
석현준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다.
전반 2분 만에 실베스트레 바렐라의 빠른 결승골로 앞서간 포르투는 전반 9분 엑토르 에레라의 추가골이 터지며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포르투는 후반 22분 다닐루의 쐐기골에 이어 후반 40분 빈센트 아부바카르의 마무리골로 대승을 완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