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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선거가 걱정돼 잠을 제대로 못 잤다”

김무성 “선거가 걱정돼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13 09:33
업데이트 2016-04-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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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3> 투표하는 김무성 대표
<선택 4.13> 투표하는 김무성 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오전 부산 영도구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최양옥 여사와 함께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2016.4.13
연합뉴스
13일 투표장에 나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부산 영도구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동삼1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한 김 대표는 “선거가 걱정돼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기간 피를 말리는 심정으로 사력을 다했다”며 “새누리당 지지층의 돌아선 마음을 어떻게 다시 돌아오게 만드느냐 여기에 역점을 두고 제발 투표장에 나오시라고 전국적으로 호소하고 다녔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오늘 비가 오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그는 “오늘 투표율에 따라 과반을 넘기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그래서 투표 마감시간까지 독려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투표 후 지역구인 부산 중·영도 선거사무실을 차례로 들러 선거사무원을 격려하고 상경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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