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경제 브리핑]

입력 2016-04-05 23:10
수정 2016-04-06 0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스타·에어부산 수하물 파손 배상

버티던 이스타항공과 에어부산이 결국 ‘위탁 수하물’ 파손에 대해 배상하는 것으로 약관을 고쳤다. 그동안 두 항공사는 화물로 부친 여행가방의 손잡이나 바퀴, 외부 잠금 장치가 망가지고 액세서리를 잃어버려도 약관에 명시된 면책 규정을 들어 모른 척해 왔다. 공정위는 5일 ‘위탁 수하물이 파손됐을 때 보상하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담은 이스타항공과 에어부산의 약관이 시정됐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들의 약관 시정으로 국내 5개 저가공항사 모두 위탁 수하물 파손에 책임을 지게 됐다.

이흥모 신임 금융결제원장

이미지 확대
이흥모 신임 금융결제원장
이흥모 신임 금융결제원장
금융결제원은 5일 사원총회를 열고 이날 임기가 끝나는 김종화 원장 후임으로 이흥모(60)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 금융결제원은 인터넷뱅킹 등 금융권의 지급결제 시스템을 관리 운영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임기 3년의 금융결제원장은 그동안 한은 출신 인사가 선임돼 왔다.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이 원장은 한은에 입행해 금융시장국장, 경영담당 부총재보 등을 지냈다.



2016-04-0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