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샴푸 모델이 됐다. 주목받는 CF 스타인 멤버 설현은 TV CF 촬영을 마쳤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의 새 모델로 AOA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AOA와 설현은 케라시스의 주요 타깃 연령층인 20~30대 여성이 추구하는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염모제인 케라시스 살롱컬러 라인에서는 멤버들의 이름과 컬러명을 섞은 ‘설현브라운’, ‘초아골드’ 등의 제품이 출시된다.
2002년 론칭한 ‘케라시스’는 그 동안 초대 모델 고소영을 시작으로 2008년 한혜진·장윤주·혜박을, 2009년 한채영을, 지난해 성유리를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애경 측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모델 선정을 통해 전문성을 강조했던 기존에 비해 한층 젊어진 새 얼굴, AOA와 설현을 통해 젊어진 이미지와 트렌디함을 보여주겠다”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02년 론칭한 ‘케라시스’는 그 동안 초대 모델 고소영을 시작으로 2008년 한혜진·장윤주·혜박을, 2009년 한채영을, 지난해 성유리를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애경 측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모델 선정을 통해 전문성을 강조했던 기존에 비해 한층 젊어진 새 얼굴, AOA와 설현을 통해 젊어진 이미지와 트렌디함을 보여주겠다”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