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스 美 NEC위원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핵심 경제참모인 래리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원회(NEC) 위원장은 9일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임밸런스(세계 무역 불균형)를 해결하기 위한 만족스러운 합의에 이를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머스 위원장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소사이어티 보고서 발표회의 화상인터뷰를 통해 “환율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합의를 이루면 장기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0-11-10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