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서 추락사망사고 잇따라… “암벽 위험”

설악산서 추락사망사고 잇따라… “암벽 위험”

입력 2010-08-04 00:00
수정 2010-08-04 1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설악산에서 등반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오전 10시10분께 공룡능선 중간지점 1275봉에서 이모(40.서울시)씨가 50여m 절벽 아래로 추락한 것을 헬기 편으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설악산사무소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곳은 정규 등산로를 벗어난,바위가 많은 지역으로 공원사무소는 이씨가 휴식을 취하기 위해 암릉 정상부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공원사무소는 “바위 위에 서 있던 이씨가 비명과 함께 아래로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설악산에서는 앞서 1일 낮 12시22분께도 비선대 인근 장군봉에서 일행들과 함께 암벽등반을 하던 하모(52.여.인천시)씨가 100여m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또 지난달 26에는 신선봉 인근에서 조모(60.서울시)씨가 5m 높이의 바위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바위는 미끄러워 사고가 나기 쉽다”며 “암석지역을 등반할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원사무소는 특히 “오늘 발생한 사고와 지난달 26일 발생한 사고는 정규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출입이 금지된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런 곳에서의 사고는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된다”며 “안전산행을 위한 계도와 홍보를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