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로드맵 보류… 19일 재논의

종편로드맵 보류… 19일 재논의

입력 2010-05-13 00:00
수정 2010-05-13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문진 이사장에 김재우씨

이미지 확대
김재우 전 아주그룹 부회장 연합뉴스
김재우 전 아주그룹 부회장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편성채널(종편) 로드맵 확정안을 보류하고 19일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로드맵 조기 확정을 요구하는 일각의 압박과 6·2 지방선거 이후 확정을 원하는 정치권 사이의 절충으로 풀이된다.

방통위는 ‘조인트 발언’으로 사퇴한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 후임에는 김재우(65) 전 아주그룹 부회장을 임명 의결했다. 김 신임 이사의 임기는 김 전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2012년 8월까지다. 방문진 이사장은 이사 가운데 연장자가 맡기 때문에 김 신임 이사가 이사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10-05-1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