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관문 화려해졌다…경관조명 불 밝혀

영월 관문 화려해졌다…경관조명 불 밝혀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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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03 09:49
수정 2023-01-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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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관문인 청령포 회전교차로. 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 관문인 청령포 회전교차로. 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 관문이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꾸며져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영월군은 영월읍 청령포 회전교차로 옹벽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야간 조명은 옹벽을 아래에서 비추고, 보름달과 별을 형상화하기도 한다. 경관개선 사업에는 3억 원이 투입됐다.

앞선 지난해 6월 군은 25억 원을 들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청령포 회전교차로 옹벽을 가로 74m·높이 20m 규모의 옛 성곽(城郭)으로 디자인했다. 최명서 군수는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옹벽은 경관조명까지 더해져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랜드마크가 되고,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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