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찾아온 만추’…강릉 용연계곡 연화제

‘산사 찾아온 만추’…강릉 용연계곡 연화제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10-28 10:05
수정 2022-10-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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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서울신문 DB
만추. 서울신문 DB
강원 강릉의 대표적인 산사 문화예술제인 ‘용연계곡 연화제’가 28일 개막했다.

이날 강릉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용왕제로 문을 연 연화제는 30일까지 용연사와 사천항에서 펼쳐진다.

29일에는 용연사에서 자장율사와 범일국사, 산왕대신, 연화부인을 기리는 연화제례를 봉행한다. 이날 생명존중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방생법회도 사천항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30일 용연사에서는 신라와 고려시대 다례를 시연하고 체험하는 차문화 한마당과 다문화가족 요리나눔 행사가 벌어진다.

연화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주민 소통·화합을 위해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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