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관광마켓 개점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관광마켓 개점

강원식 기자
입력 2019-12-27 13:56
수정 2019-12-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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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진영읍 봉하마을에 지역특산품 및 자활생산품 판매장 ‘김해온김에 관광마켓 봉하점’이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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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하마을에 김해온김에 관광마켓 개점
김해 봉하마을에 김해온김에 관광마켓 개점
지난 26일 개점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 김해온김에 관광마켓 봉하점은 옛 봉하마을 휴게소로 사용하던 공간에 설치됐다. 고 노무현 대통령도 자주 이용했던 추억의 장소다.

관광마켓 봉하점 내부를 노 전 대통령 글귀나 사진 등으로 꾸미고, 매장 외벽에 포토존도 설치해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모유 수유실도 마련돼 있다.

관광마켓은 지역특산품과 자활생산품 등 4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갖추고 있다.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관광마켓 봉하점은 저소득층 자활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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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하마을에 김해온김에 관광마켓 개점
김해 봉하마을에 김해온김에 관광마켓 개점
김해시는 2017년 6월 김해여객터미널 관광안내소를 고쳐 김해온김에 관광마켓 1호점으로 단장·개점한 뒤 관광객들 반응이 좋아 이번에 김해 진영 봉하점을 설치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영신 김해시 생활안정과장은 “일자리 제공을 통한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장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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