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중앙도서관 명칭 ‘양평물빛정원도서관’ 선정

양평군 중앙도서관 명칭 ‘양평물빛정원도서관’ 선정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8-09 17:42
수정 2022-08-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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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
국민 대상 공모 ‘최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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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 조감도. 양평군 제공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 조감도.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은 2023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인 중앙도서관의 공식명칭이 국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양평물빛정원도서관’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1003건의 응모작 가운데 심사위원 본심사에서 선정된, 5개의 명칭에 대해 10일간의 온라인 국민 참여 선호도 조사를 했고, 그 결과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이 51%의 득표율로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빛나는 강물과 도서관 주변의 자연환경이 정원처럼 어우러진 모습을 담아내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간결하게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20년도 한강유역청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올해까지 3년간 약 89억원의 한강수계기금과 40억원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 확충 지원금을 받아,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의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양평군 양근리 535-11인근에 총사업비 280억원, 연면적 7320㎡ 규모로 지역의 독서문화의 거점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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