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상용화 앞당겨 주민친화형 확산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혁신센터연구팀이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태양전지인 ‘유기 태양전지’상용화에 기여할 고효율 대면적 모듈 필름이 개발됐다. 지스트 제공
28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따르면 연구혁신센터 강홍규 박사(선임연구원)와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이광희 소장(신소재공학부 교수) 공동 연구팀이 500㎠ 이상 대면적 크기의 고효율 유기 태양전지 모듈 필름 제작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500㎠ 이상의 대면적 필름이 학계에 보고된 사례는 이번 연구가 처음으로 528㎠ 크기에서 7.67%의 효율을 나타냈다.
강홍규 박사는 “이번 연구는 유기 태양전지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태양전지 물질의 나노박막 불균일도를 해결하고 높은 수준의 에너지 변환 효율을 갖는 유연한 대면적 모듈을 구현했다”라며 “별도 부지 없이도 다양한 응용 분야에 필름 형태로 적용이 가능한 유기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겨 주민친화형 태양전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GIST 연구팀이 개발한 모듈 필름 제작기술은 필름 크기가 커질수록 효율이 감소하는 기존의 연구 한계를 극복하고 대면적 플렉서블(flexible) 유기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성과로 평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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