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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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조승환씨가 20일 오전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 열린 ‘탄소 없는 섬 2030(CFI 2030)’ 정책 홍보 캠페인에서 자신의 기존 기록보다 5분 늘린 3시간 35분으로 세계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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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 씨는 기존 본인 기록을 5분 늘려 3시간 35분 세계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앞서 조 씨는 지난 1월 27일 미국(LA)에서 3시간 30분 세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조 씨는 기록 경신 소감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응원한다”며 “전 세계에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 영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과 SNS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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