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리테일과 업무협약 체결
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 대파를 활용한 상품이 ‘CU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된다. 군은 이날 BGF리테일과 진도아리랑 청정 농산물 홍보·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편의점 프렌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인 BGF리테일은 조만간 진도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소불고기 유부초밥(3500원)’ 간편식을 생산할 예정이다. 소불고기에 무기질 등이 풍부한 진도 대파로 향을 더한 신규 상품은 전국의 1만 5000여개 CU 편의점을 통해 판매된다.
전국 생산양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 대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표시 제61호로 지정 등록돼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BGF리테일이 보유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진도군 농특산물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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