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정수 증원 추진

내년 6월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정수 증원 추진

황경근 기자
입력 2021-08-20 10:02
수정 2021-08-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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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본회의 모습.제주도의회 제공
제주도의회 본회의 모습.제주도의회 제공
제주도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 의원 정수를 증원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권고안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의원 증원 방법은 지역구의원 2명과 비례대표의원 1명 등 3명을 늘리는 ‘2+1 증원’과 ‘기준선거구’를 도입해 기준선거구를 기준으로 도의원을 증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의원 증원에 대해 제주도민 도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많고 제주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점에서 논란도 예상된다.

현재 제주도의회의원 정수는 지역구의원 31명, 교육의원 5명, 비례대표의원 7명 등 총 43명이며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난 제주시 아라동과 애월읍 선거구를 분구해야 한다. 2개 지역구를 나누기 위해서는 도의원 정수를 늘리던지, 아니면 다른 지역구를 통·폐합해야 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제주에는 기초자치단체가 없고 도의원 수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여서 인구 증가 등에 따른 도의원 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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