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이병진 시장권한대행 첫주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이병진 시장권한대행 첫주자

김정한 기자
입력 2021-04-01 13:56
수정 2021-04-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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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에 참여한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부산시 제공>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에 참여한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부산시 제공>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개인 SNS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달라는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고자 기 추진하는 캠페인이다.‘부산시와 임대인, 임차인이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분담하여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다음 참여자로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천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앞으로 한 달여간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주요 인사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상가 임대료를 인하하는 건물주에게 재산세 만큼 임대료 인하분을 보전해주는 착한 임대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착한 임대료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재산세를 전액 지원한다.소액납세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재산세가 5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과세금액과 상관없이 인하금액 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토록 최저액을 보장하고 있다.한 달만 임대료를 인하하는 건물주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11월까지 관할 구·군 홈페이지나 지자체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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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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