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185명 선발.

부산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185명 선발.

김정한 기자
입력 2021-03-02 11:31
수정 2021-03-02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시 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185명을 선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021년도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공고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154명(일반 137명, 장애 13명, 저소득층 4명)과 전산직 5명, 사서직 16명, 공업직(일반전기) 1명, 보건직 1명, 시설직(일반토목) 2명, 시설직(건축) 6명 등 모두 185명을 선발한다.

시설직 일반토목 1명과 시설직 건축 3명 등 4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고자 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 인원을 법정 의무고용비율(3.4%)의 2배 수준인 13명(6.8%)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9명보다 4명 늘어난 것이다.

원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http://gosi.pen.go.kr)으로 접수한다. 6월 5일 필기시험과 7월 17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자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또 2021년 1월 1일 이전에 부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