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전국 국·공립대학 중 취업률 1위 위상 올려
박 총장 “지역 대학간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 거두겠다”
지난 10일 광주 금수장관광호텔에서 열린 ‘2020년 제2차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성현(55) 목포해양대 총장. 현재 전국 국공립대학중 최연소 총장 기록을 갖고 있다.
광주·전남 21개 대학(4년제대학)으로 구성된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성현(55) 목포해양대 총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많은 대학들과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을 이끌어가는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총장은 “지역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성화된 기업을 대학이 육성하고 선도해야한다”면서 “지자체가 지원을 강화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지역발전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도 제안했다. 그는 “학령인구가 줄어가는 시점에 2021년도에 시행될 교육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 대비해 경쟁보다는 서로 힘을 합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국가발전과 지역대학의 상생을 위한 교류협력 필요성이 요구된다”며 “지역사회 중심대학으로서의 책무와 인재 배출을 담당하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힘 줘 말했다.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33회)와 부산해양대를 졸업한 박 총장은 전국 국·공립대학 최연소 총장이다. 2017년 총장에 취임한 후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전국 국·공립대학교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취임 2년 동안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취업률 1위 대학으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와 국회 등을 찾아다니면서 올해 5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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