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 아파트들 경비원 인권보호 선언

울산 언양 아파트들 경비원 인권보호 선언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05-29 14:07
수정 2020-05-29 14: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 울주군 지역 대단위 아파트 7곳이 관리노동자인 경비원 인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공개 약속했다.

울주군 언양읍 공동주택 7곳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은 29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질에 시달리는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 보호에 나서겠다는 공동주택 인권경영(갑질 예방) 선언식을 열었다.

공동주택 7곳은 양우내안애더퍼스트, 신울산경남아너스빌, 동부주공, 반천현대, 삼성, 두산위브, 서울산한신휴플러스 등이다. 이들 공동주택은 언양읍에 있는 400가구 이상 아파트로 총 5200가구에 이른다.

이 선언식은 관공서가 주도하는 행사가 아니라 아파트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자세로 갑질을 근절하고, 열린 소통 문화를 정착해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이끌어 가겠다는 남다른 의지를 보여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선언문에서 ‘수평적인 공동주택 문화정착을 위해 어떠한 경우에도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이어 ‘공동주택 주거생활에 있어 인권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으로 하며 열린 소통문화 정착에 앞장선다’고 약속했다.

또 선언문에서 ‘공동주택 내 관리노동자 인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노력하며 갑질을 예방하는 등 인권 존중 문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선언식에는 이선호 울주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의장, 전오성 울주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박칠성 서울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현장점검 보고회서 주민·상인 만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8일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을 만나 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주민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소상히 밝히고, 오랜 지연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생생한 고충을 귀담아들었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사업은 옛 시장 부지에 공공주택과 공영주차장 등 주민 편의 시설을 함께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하지만 복잡한 인허가 과정, 잦은 사업계획 변경, 공사비 상승, 관계기관 간 이견 등 연이은 암초에 부딪히며 장기간 표류해 주민과 상인들의 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그동안 박 위원장은 서울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서울시·SH공사·구로구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특히 박 위원장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민과 상인들은 이미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다”며 “그동안 사업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왔지만, 사업 지연으로 주민들께서 겪으신 답답함과 불편을 생각하면 송
thumbnail - 박칠성 서울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현장점검 보고회서 주민·상인 만나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