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텃밭 전북 총선 조기 과열 조짐

민주당 텃밭 전북 총선 조기 과열 조짐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0-01-10 10:36
수정 2020-01-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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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전북에서 민주당 예비 후보 간 경쟁이 조기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김제·부안 선거구에 뛰어든 김춘진 전 의원은 지난 7일 공천 경쟁자인 이원택 예비후보와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김 전 의원 측은 이 예비후보와 온 의장이 지난해 12월 11일과 13일 김제시 백구면과 용지면 내 마을회관, 경로당 20곳에서 좌담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관권선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한 적이 없다. 인지도를 높이는 인사를 했지만, 정상적인 경로당 방문 행위였다”며 “흠집 내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앞서 이강래 남원·임실·순창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경선 라이벌인 박희승 예비후보의 유튜브 홍보에 관한 위법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했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당에는 박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한 유튜브 및 명함·현수막,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한 홍보를 자제토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문제가 된 박 예비후보의 유튜브 영상은 문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6년 만들어진 홍보물이다.

당시 문 의원은 홍보영상에서 “박희승은 정직하고 능력 있습니다. 박 후보를 꼭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 영상으로 현재 문 대통령이 박 후보의 지지를 유도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게 이 예비후보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저도 법률 전문가인데 모두 검토하고 영상을 올렸다”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대통령께 누가 될까 봐 영상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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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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