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SK텔레콤,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 구축 협약

수원시·SK텔레콤,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 구축 협약

김병철 기자
입력 2019-11-04 14:26
수정 2019-11-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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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가운데),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왼쪽),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이 4일 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염태영 시장(가운데),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왼쪽),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이 4일 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수원도시공사·SK텔레콤㈜)은 4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T맵) 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T맵’, ‘T맵 주차’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원의 공영주차장(68개) 위치, 주차요금, 실시간 잔여 주차면 수 등 공영주차장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관련 데이터를 SK텔레콤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수원시 공영주차장 관련 데이터를 5G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T맵’, ‘T맵 주차’ 앱에 연계하고, 이용자들에게 주차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시민은 더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시는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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