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관광전담기관 내년에 설립한다

울산시 관광전담기관 내년에 설립한다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9-03-25 11:20
수정 2019-03-25 1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의 관광산업을 이끌 관광전담기관이 내년에 설립된다.

울산시는 25일 시청 본관에서 관광전담기관 설립 방안과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울산시 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조직·인력·자본금 등 설립 형태, 사업 수지와 경제성 분석,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연내에 시민 공청회, 시민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조례 제정 등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설립등기와 직원채용을 마무리한 뒤 출범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전담기관 설립을 통해 시민이 더 많은 수익과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