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사회공헌 활발...2003년부터 매년 3억 이상 성금 및 성품 기탁

세정그룹사회공헌 활발...2003년부터 매년 3억 이상 성금 및 성품 기탁

김정한 기자
입력 2019-02-01 10:11
수정 2019-0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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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과 세정 나눔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성품 기탁과 지역대학에 발전기금을 내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1일 부산 시청에서 세정그룹의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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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박순호회장이 지난 31일  부산시청시장 접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및 성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정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거돈부산 시장,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세정그룹 박순호회장이 지난 31일 부산시청시장 접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및 성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정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거돈부산 시장,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이날 전달된 3억 4500여만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세정그룹은 2003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매년 3억원에서 5억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64여억원에 달한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부를 하는 세정그룹의 사회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세정나눔재단은 지난 30일에 부산대학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발전기금은 부산대 행정고시 수험생들을 위한 기숙 및 학습 공간인 사회과학대학 ‘신목정’ 지원에 사용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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