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일 오전 9시 30분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립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에서 ‘부산대병원 카자흐스탄 원격진료센터’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원격진료센터는 라인업치과의원(몽골 국립치과병원),고신대 복음병원(몽골 법무내무경찰병원),동남권원자력의원(러시아 연해주 암센터)에 이어 올해 들어 4번째.
부산시는 2015년부터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외국에 알려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2015년 고신대 복음병원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검진센터 1호점을 개점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4개소,지난해 4개소 올해 4개 병원 등 의료기관 해외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2022년까지 의료기관 해외 진출을 2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의료기관 해외 진출은 외국 현지 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 의료 브랜드를 확립하는 등 부산 의료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대병원 원격진료센터는 라인업치과의원(몽골 국립치과병원),고신대 복음병원(몽골 법무내무경찰병원),동남권원자력의원(러시아 연해주 암센터)에 이어 올해 들어 4번째.
부산시는 2015년부터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외국에 알려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2015년 고신대 복음병원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검진센터 1호점을 개점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4개소,지난해 4개소 올해 4개 병원 등 의료기관 해외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2022년까지 의료기관 해외 진출을 2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의료기관 해외 진출은 외국 현지 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 의료 브랜드를 확립하는 등 부산 의료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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