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 시 전역으로 확대 개최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 시 전역으로 확대 개최

김병철 기자
입력 2018-09-20 15:39
수정 2018-09-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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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지난해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다음달 열리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적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시민주도형 축제로 열린다.

경기 수원시는 20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어 다음 달 4∼6일 개최하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수원화성문화제를 연출하는 우인기 총감독은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에서 열리던 수원화성문화제를 올해에는 화서문과 장안문 등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넓어진 장소에서, 더 많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수원시의 인적·문화 자원 등 수원적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중심형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을 담당하는 신교준 총감독은 “올해 능행차 재현은 수원시·서울시·화성시·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연합축제”라고 소개하며 “완벽한 고증으로 정조대왕능행차 행사를 대한민국 으뜸 거리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에는 총인원 5천96명, 말 690필, 취타대 16팀이 투입된다.

10월 6일 창덕궁∼시흥행궁(21.24㎞), 7일 서울 금천구청∼연무대(26.4㎞), 화성행궁∼융릉(11.6㎞) 등 59.2㎞ 구간에서 능행차가 재현된다.
송영완 수원시문화체육교육국장(왼쪽)이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언론브리핑에서 신교준 정조대왕능행차 감독(오른쪽)을 소개하고 있다.
송영완 수원시문화체육교육국장(왼쪽)이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언론브리핑에서 신교준 정조대왕능행차 감독(오른쪽)을 소개하고 있다.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와 시민이 제안한 21개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6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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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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