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비 109억 확보

울산시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비 109억 확보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8-08-31 09:15
수정 2018-08-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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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예산으로 2019년도 국비 108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울주군 온양읍 일원 GW일반산단 진입도로 35억원, 장현일반산단 진입도로 32억원, 모바일테크밸리일반산단 진입도로 12억 6000만원, 에너지융합일반산단 진입도로 29억 2000만원 등이다.

GW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은 2021년 완료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96억원으로 신설 국도 7호선 접속지점부터 산업단지까지 총연장 2.5㎞, 폭 8∼13m(왕복 2차선)이다.

또 2021년 완료예정인 장현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은 총사업비 206억원으로 삼일교부터 장현교차로까지 총연장 0.6㎞, 폭 20m(왕복 4차선)다. 모바일테크밸리일반산단 진입도로는 북구 달천동 일원, 에너지융합일반산단 진입도로는 서생면 일원에 개설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체들의 생산 계획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히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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