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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일 오전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폭염 대책 관련 긴급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주민 안전과 피해 예방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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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책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희망 나눔 일대 일 결연 사업’을 적극 활용, 주민들 건강상태를 살피고 애로 사항을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희망 나눔 일대 일 결연 사업은 공무원들이 소외계층 주민들과 일대 일 결연을 맺고 주거 환경과 안부를 살피는 돌봄 사업이다.
김 구청장은 이어 오전 10시 신정뉴타운 1-1구역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 근로자들에게 얼음물을 건네며 격려했다. 신월4동 자양어르신사랑방도 찾아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수분섭취 등 건강 수칙을 잘 지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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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일 오전 신정뉴타운 1-1구역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 근로자들에게 얼음물을 건네며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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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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