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도심 외곽의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전기자동차 임차비를 지원하는 ‘청춘드림카 사업’을 하반기부터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청춘드림카는 도심에서 거리가 멀어 출퇴근에 불편을 겪는 외곽 산업단지에 취업하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최대 3년간 월 35만원 한도에서 전기차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청춘드림카 사업을 첫 시작해 모두 39명의 청년 근로자를 선정해 전기차 임차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원대상 지역을 기존 서부산권 산업단지에서 기장군 일대 동부산권 산업단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청년도 당초 6개월 이내의 신규취업자에서 1년 이내 신규취업자 또는 취업예정자까지 포함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1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을 통해 하반기 청춘드림카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기준,통근거리,취업기업 규모 등을 외부전문가와 함께 평가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 청춘드림카는 도심에서 거리가 멀어 출퇴근에 불편을 겪는 외곽 산업단지에 취업하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최대 3년간 월 35만원 한도에서 전기차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청춘드림카 사업을 첫 시작해 모두 39명의 청년 근로자를 선정해 전기차 임차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원대상 지역을 기존 서부산권 산업단지에서 기장군 일대 동부산권 산업단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청년도 당초 6개월 이내의 신규취업자에서 1년 이내 신규취업자 또는 취업예정자까지 포함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1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을 통해 하반기 청춘드림카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기준,통근거리,취업기업 규모 등을 외부전문가와 함께 평가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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