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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韓기업 최초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

CJ ENM, 韓기업 최초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9-02-20 11:30
업데이트 2019-0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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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현지 브로드웨이 리그 콘퍼런스 참여

제17회 브로드웨이 리그 바이에니얼 컨퍼런스-CJ ENM 제공
제17회 브로드웨이 리그 바이에니얼 컨퍼런스-CJ ENM 제공
CJ ENM이 한국 기업 최초로 전세계 뮤지컬 산업을 이끄는 미국 브로드웨이 프로듀서 및 공연장 협회인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이 됐다.

CJ ENM은 지난 1월 29일~2월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제17회 ‘브로드웨이 리그 바이에니얼 콘퍼런스’에 정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공연시장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버디 다이어 플로리다주 올랜도 시장의 기조연설과 미 공영방송 NPR의 작가 겸 진행자 셀레스트 헤들리의 커뮤니케이션 강연 등이 진행됐다.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 자격은 최근 3년 기준 상연된 브로드웨이 뮤지컬 2편 이상에 제너럴 프로듀서(GP)급으로 참여한 기업, 각 작품에 100만 달러 또는 제작비 15% 이상을 투자한 리미티드 파트너(LP) 중 리그의 심사를 통해 주어진다. 2014년 브로드웨이 준회원 승인을 얻은 CJ ENM은 ‘킹키부츠’ 라이선스 초연에 이어 ‘물랑루즈’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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