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 창작극 ‘사막 속의…’ 세종 S씨어터 개관작으로 무대에

서울시극단 창작극 ‘사막 속의…’ 세종 S씨어터 개관작으로 무대에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8-10-10 17:56
수정 2018-10-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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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9~25일 공모로 선정된 황정은 作 공연

고택의 비밀 감추는 군상 긴장감 있게 그려

서울시극단이 새 창작극인 ‘사막 속의 흰개미’를 다음달 9~25일 새로 개관하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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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대본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황정은 작가의 작품이다. 연출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는 ‘미니멀리즘의 대가’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사막 속의 흰개미’는 100년 된 고택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자연현상 때문에 무너져 가는 집의 실체와 비밀을 감추려는 사람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그린다.

작품의 주인공은 대형교회 목사인 ‘석필’과, 고택의 미스터리한 현상이 흰개미 떼의 ‘페어리 서클’(아프리카 사막에서 발견되는 둥근 원) 때문이라며 집안을 살피는 곤충학자 ‘에밀리아’, 묘령의 여인 ‘지한’ 등이다.

‘석필’ 역에는 2009년 제2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 김주완이, ‘에밀리아’ 역에는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최나라가 각각 맡았다.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쓴 황 작가는 2017년 연극 ‘오리온’으로 데뷔해 같은 해 음악극 ‘멘탈 트래블러’, 연극 ‘생각보다 괜찮은’,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등을 집필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극성을 보여주는 신진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또 작품의 무대 디자인은 연극 ‘옥상 밭 고추는 왜’로 한국문화공간상 디자인부문을 수상한 박상봉 디자이너가 맡아 무너져 가는 고택의 음산한 분위기를 사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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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8-10-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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